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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두호 복합상가 신축사업 속도낸다 두호 복합상가 신축사업 속도낸다 STS개발(주) 사업권 인수… 이달 중순 설계변경 신청·접수, 8월 착공 예정 윤경보기자 | kbyoon@kbmaeil.com 승인 2012.05.01 속보=포항시 북구 두호동 복합상가 신축사업 시행사가 변경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변경된 시행사인 STS개발㈜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기존 시행사 ㈜트러스트에셋매니지먼트가 사업을 추진하다 충당금을 감당하지 못해 부실채권이 발행되는 등 자금난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께 STS개발이 부실채권사업으로 이 사업장을 인수했다. 이어 지난 1월께 사업권 확보에 들어가 지난달 5일 4곳의 저축은행과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채권을 공매했고 지난달 20일 개인 지주 계약체결완료 및 전 시행사 .. 더보기
도시형생활주택 시설기준 강화 발표 도시형생활주택 시설기준 강화 발표 반사이익 기대 신규분양 상품 관심 김명득기자 | mdkim@kbmaeil.com 승인 2012.04.23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시설기준 강화방침이 발표되면서 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수혜 신규분양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 기준이 강화되면 사업 시행자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공급은 위축 될 가능성이 높다. △60㎡당 한 대에서 30㎡당 한 대로 주차장 기준 두 배 강화 지난 2009년부터 처음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차장 규제 완화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수익형부동산의 인기열풍에 힘입어 공급이 급증했다. 서울에서만 2009년 615가.. 더보기
양도세 중과폐지…4월중 국회처리 양도세 중과폐지…4월중 국회처리 새누리당이 침체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 임시국회를 열어서라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법안 등을 조기 처리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금의 18대 국회는 법적으론 5월 29일까지는 임기가 지속되지만 전례를 볼 때 이미 총선이 끝난 상황에서 기존 국회가 국가비상현안이 아닌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1분기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이 2006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침체가 그만큼 심각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매일경제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수도권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도세 중과 부분을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18대 국회 종료 전에 임시국회를 열어 세법 개.. 더보기
3가지 키워드로 본 총선 이후 부동산정책 전망 3가지 키워드로 본 총선 이후 부동산정책 전망 500만원으로 10억번 그 사람의진실 심한 덧니치료도 투명교정으로 가능?4·11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에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시장에선 총선 이후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를 되살릴 묘수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거래 가뭄을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 전망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봤다. ○ 잠자던 부동산 대책 깨어날까 새누리당이 원내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18대 국회에서 묵혔던 부동산 관련 대책이 처리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총선을 앞두고 표류한 법안이 6월 새 국회 구성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 더보기
7월부터 인근지가 적용… 공공사업 보상비중 낮춰 7월부터 인근지가 적용… 공공사업 보상비중 낮춰 7월부터 공익사업에 토지가 편입된 뒤 땅값이 크게 올라 발생한 개발이익은 토지보상가액을 산정할 때 반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사업에서 토지보상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의견 수렴 및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된다. 기존 토지보상법은 개발이익 배제원칙만 규정하고 있을 뿐 보상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정하지 않아 감정평가사의 자의적 판단에 따른 과다보상, 부당투기가 많았다. 지난해 8월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2003∼2009년 국.. 더보기
장성 두산 위브 사태 종지부 찍나 장성 두산 위브 사태 종지부 찍나 두산건설·주민자치協, 현수막 철거·보상금 지급·고소 취하 등 합의 미분양 세대 할인 등의 이유로 불화를 겪어 온 포항시 북구 장성동 두산 위브더 제니스 아파트(이하 장성 두산 위브) 시공사 측과 입주자들이 손을 맞잡고 미분양 줄이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성 두산 위브는 시공사인 두산건설이 미분양 세대를 없애기 위해 지난해 8월 잔금유예 등을 통해 할인분양을 시작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기존 입주민들이 '주민 동의 없는 할인'에 반발하며 할인세대 입주 반대 등 초강수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장성 두산 위브는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 결국 두산건설과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21일 장성 두산 위브를 살리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입주 반대 .. 더보기
도심 속 놀고 있는 공장부지 용도 변경 쉬워진다 도심 속 놀고 있는 공장부지 용도 변경 쉬워진다 국토계획법 개정안 15일 시행 상업용도로 개발 가능…장기 미집행된 시설은 해제 권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대상 확대, 토지분할 제도도 개선 지구단위계획으로도 도시지역 내 주거·상업·공업·녹지 지역 등의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진다. 즉 지구단위계획으로 공장 이전으로 놀고있는 공장부지 등 도심 내 유휴 토지를 상업용도로 변경해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 장기미집행된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해서는 해제권고를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를 거쳐 15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해당지역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다. 개.. 더보기
포항 두호동 복합상가 신축사업 '탄력' 포항 두호동 복합상가 신축사업 '탄력' 부지매입 마무리…이달 말 건축 변경 신청서 접수 포항시 북구 두호동 복합상가 신축사업이 부지매입 등 관련 문제가 마무리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두호동 복합상가 시행사인 STS개발에 따르면 사업부지내 지주 42세대와 매입 및 소유권 이전을 합의했다. 그 동안 복합상가가 들어설 부지가 인근 시세에 비해 4~5배 가량 높게 측정된 것이 문제가 돼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곳 지주들이 STS개발의 요구대로 기존 보상금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재계약하며 협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STS 측은 전 시행사가 충당금을 감당하지 못해 발생된 부실채권 문제도 공매를 통해 마무리 지었다. 토지 매입과 부실채권 문제를 해결한 STS 측은 복합상가 사업부지인 두호.. 더보기
실거래가 허위신고 적발…713명에 22억 과태료 부과 실거래가 허위신고 적발…713명에 22억 과태료 부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3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내역을 정밀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400건을 적발하고 이들713명에게 총22억9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고를 지연하거나 중개거래를 당사자 간 거래로 신고한 건이 3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53건, 실거래가보다 높게 신고한 것은 20건이었다. 부동산 거래 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실거래가와 신고 가격의 차액에 따라 취득세의0.5~1.5배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국토부는 증여세 회피 등을 위해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도50건을 적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허위 신고나 증여 혐의 내역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세 추징 등 추가적 조치를 할.. 더보기
포항 송도~항도동 연결 ‘동빈대교’ 건설 확정 포항 송도~항도동 연결 ‘동빈대교’ 건설 확정 총 연장 1.2㎞ 4차로…경북도, 내년 실시설계 들어가 2014년 착공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동빈내항을 건너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 지방도20호선 포항~영덕간 노선 중 동빈대교(가칭)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빈대교 건설사업이 국토해양부 제3차 국지도 5개년(2011~2015) 계획에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빈대교 건설사업은 총 연장 1.2㎞(교량 700m 포함), 폭 20.0m 4차로, 사업비 562억원(추정)으로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4년 착공하게 된다. 이 구간은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부해수욕장,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연접하여 있으나 동빈내항을 연결하는 교량이 없어 지금까지 2.4㎞를 우회해 시가지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