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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포항 장량2지구 막바지 분양 한창

LH, 포항 장량2지구 막바지 분양 한창


인근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눈길'
기사입력 | 2012-10-11
LH공사가 짓고 있는 포항 장량2단지 아파트의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포항 장량택지개발지구(이하 장량지구)에 짓고 있는 2단지 아파트의 막바지 분양에 나섰다.

장량지구는 포항 북구 양덕동 대구지법 포항지원 앞 좌, 우편에 위치하고 있는 택지지구로 LH공사에서 조성했다.

장량지구는 단독주택 단지와 학교, 공공시설 부지 등과 함께 7개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다.

총 496가구로 들어서는 이 공동주택은 2단지에 위치, LH공사가 장량지구내 신축중이거나 완공한 4개단지 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 분양하는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 354가구와 74㎡형 14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0월 공급을 시작, 현재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LH공사는 인근 단지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와 연내 매수하는 계약자의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 강점을 내 걸어 막판 분양에 한창이다.

LH공사 포항사업단 관계자는 "동일면적의 장량지구 내 다른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보다 2천만원 정도 저렴하다"면서 "74㎡형은 분양이 완료, 84㎡형만 남아있어 지금이라도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장량2단지 아파트는 현재 공정률이 31%로,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포항사업단 분양사무실(054-280-5454)로 하면 된다.

김정혜기자 tolerance@kyongbuk.co.kr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