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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주택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율 77.07% 전국 최고

 

 

 

포항시 북구, 주택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율 77.07% 전국 최고

경북일보 |2013.03.07

전세 사느니 아예 내 집 사겠네
 
 
포항 북구가 전국에서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감정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263개 시·군·구 가운데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포항 북구로77.07%에 달했다.
 
대구 달서구(75.23%)가3위를 기록, 포항 남구(71.94%)도9번째로 높게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교통, 편의시설, 학교 등 주변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의 전세가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투기적 수요가 적어 매매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전세가비율이 높을 수 있다.
 
한편 전국에서 전세가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용산구로37.69%에 그쳤다. 다음으로 경북 영주시(39.15%), 충남 홍성군(40.48%), 전북 김제시(42.16%), 경기 여주군(42.99%), 충남 예산군(44.02%) 순으로 이어졌다.

경북일보  김정혜기자  tolerance@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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