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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모음

[엄마께 감사합시다] - 많이들 퍼가세요 - 너 입맛 없다고 아침밥 먹기 싫다 투정부릴 때, 엄마는 너 아침 따뜻한 밥 먹이려 새벽 5시에 일어나 쌀을 씻었고, 너 다리 아프다고 택시탈 때, 엄마는 버스비 900원이 아까워 큰 짐 머리에 이고 한 시간을 걸었단다. 너 술깬다고 노래방에서 괴성지를 때, 엄마는 늦게 오는 널 기다리다 어두운 골목길을 몇번씩 두리번 거렸고, 너 외출한다고 거울 볼 때, 엄마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늘어난 주름살에 쓴 웃음 지었단다. 너 음식 먹기 싫어 남 줄 때, 엄마는 과자 하나라도 너 주려고 살며시 가방안에 집어 넣었고, 너 청바지 입고 맵시 뽑낼 때, 엄마는 15년 된 정장 한벌을 입고 오랫만의 외출을 했단다. 너 나이트에서 즐거워 춤출 때, 엄마는 관절염에 욱신거리는 무릎과 저려오는 손발에 몸을 뒤척였고, 너.. 더보기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31 많은 분들이 선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길게 보면 인생길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피아노 치던 사람이 손을 다쳐 피아노를 못 치게 되면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결국 피아노를 안 치고도 잘 사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만히 앉아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29 농구 연습을 하다보면 공이 들어갈 때도 있고 안 들어갈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연습할 때에는 공이 안 들어가도 괴롭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던진 공은 100퍼센트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이 한 번이라도 안 들어가면 괴로울 것입니다. 이와 같이 괴로움은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서 온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먹은 대로 돼야 한다고 잘못 생각한 것에서 온 것입니다. 더보기
[거북이의 비행] - 좋은글모음 거북이의 비행 거북이는 하늘을 유유히 노니는 독수리가 너무 부러웠다. 늠름한 자태를 바라보며 단 한번만이라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독수리님, 모든 걸 바칠 테니 저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독수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거북이는 하늘을 나는 게 원래 불가능해." 그러나 거북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독수리는 거북이를 발톱으로 움켜쥐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거북이가 요청하는 대로 허공에서 놓아주었다. 거북이는 하늘에서 활공하듯 떨어지면서 그대로 바위에 부딪혀 죽었다. - '이솝우화' 중에서 - 도전정신은 좋으나 너무 무리 하지는 맙시다~~ ^^ 더보기
[법륜스님]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상대가 고집이 세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고집이 세다며 그 고집을 꺾으려는 나 역시 얼마나 고집이 센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