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기]#골프존#17년 첫 스크린골프#해비치-남양주CC

16년 3월말쯤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는 분께 처음 배운 골프

이거 디게 재밌다..

근데 어렵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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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전인가??

새해 기념으로 혼자서 다녀왔는데 나름 만족중임 ㅋ

 

16년 마지막날에 필드가서 백돌이 찍고 돌아왔기 땜시.ㅜㅜ

자숙하는 의미로 좀 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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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 마음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배틀존 이벤트 응모권이 모자라서 ㅋ

이벤트 마지막날이라는 핑계로 언능 가서 쳤음

 

 

어려운 홀이라 11오버는 나름 잘쳤다는.ㅋ

 

매번 느끼지만 드라이버가 너무 들쭉날쭉

어떤날은 OB만 잔뜩나고

어떤날은 거리가 안나고

또 어떤날은 거리도 방향도 좋고... 가뭄에 콩나듯 ㅜㅜ

구질이 대체로 드로우로 나오던데 이상하게 스트레이트가 나오네

 

이런거 많이 분석해주는데... 봐도 모르겠다.

적중이 많음면 좋겠지 뭐.ㅋ

매번 칠때 마다 달라서 글치 ㅜ

통계가 나한텐 의미가 없는거 같다

 

퍼터도 그나마 짧은건 좀 되나 싶더니

거리가 좀이라도 되믄 드릅게 안드가농

여긴 어려운 홀이라서 그렇다고 혼자 위안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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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잘하고 싶은데

안대 ㅜㅜ

늙어서 그런지 ㅜㅜ

좀이라도 어릴때 배웠음...

그래도 안되었겠지,..ㅋㅋㅋ

 

골프존에 보니 동영상 녹화된게 있네

어떤날은 삑사리난거도 찍히던데.ㅋ

다행이 이번은 없네

 

 

요곤 7번 우드..

- 친구들 7번우드도 있냐면서 묻던데..

있더라... 싸더라.. 그래서 샀다.. 9번우드 11번우드도 있더라는..

173m면 갈만큼 갔네... 연습할때 보니 160~180 왔다 갔다 하던데..

삑사리 안나믄...ㅋ

우드는 너무 어렵다 젠장할..

 

요곤 7번 아이언

136m

이정도 갔으면 나한텐 표준거리

가끔 이놈의 7번이 잘못맞아서 (잘?맞아서??인가)

너무 많이날아가는 바람에 죽은적이..ㅜㅜ

 

 

 

최근 5경기 평균은...

만족한다 80대다.ㅋㅋ

스크린 평균 타수 싱글만 되믄 좋긋다 ^^

 

 

혹시나 지나시다 글보시는분들

가르침을 주소서..제가 레슨받을 형편이 안대서리...ㅎ